건의건축가 개편 내지는 상향 가능성 없나요?

DIO
2021-02-26
조회수 176

초반이 너무 빈약합니다.

영능부터 일단 건물짓고 운영해라식인데 정작 돈은 그대로 들어서 지출이 큽니다. 

영능이나 조언자 자체에 가격감소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수입이 좋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임대는 2번 쓰면 방해카드고, 나머지 경제 카드도 혼자서 동작하는게 없습니다.

그런가 하면 건물 외 운영측면에서도 지출이 클 수 밖에 없는것이, 장창병은 거의 1.5배가량 비싼 반면 성능은 최하위입니다.

 

*장창병과 다른 병과 초반 병력 비교

경비병 27골, 공3, 체3

야경단 30골, 공3, 체32

방패병 21골, 공2, 체26

장창병 39골, 공3, 체20

실험쥐 22골 공2, 체18

척후병 24골 공4, 체20

갑판원 25골 공4, 체20

공격력은 3으로 중위권이나 체력은 20으로 최하위권.

다른 체력 20, 18 카드와 비교하면 다른 카드들은 전부 20골드대에 공격력이라도 높고, 

다른 공3 카드와 비교하면 나머지는 체력이 높습니다.

스펙 자체는 실험쥐가 최하위지만 역할이 다른것이, 실험쥐는 드로우와 몸빵으로 공세저지한 뒤  기술카드로 피니시를 할 수 있게 하는데다 과학자는 별개로 초반 경제가 최상위라 물량 뽑기도 편합니다.


* 장창병 자체 특수능력

반면, 장창병을 보면 긴 사거리, 감속, 위치사수 등이 있는데 전부 쓸데없습니다.

- 위치사수

 하등 쓸모가 없습니다. 초반 딜러로 불쥐를 채용하면 불쥐는 앞서 나가는데 반해 장창병은 움직이질 않으니 불쥐가 혼자 나가서 장창병의 감속효과도 보지 못하고 먼저 죽고 딜 없는 장창병이 느리게 죽습니다. 석궁병을 채용하면? 컨트롤로 벽 뒤에 가게 한 뒤 때리는게 낫지요. 심지어 위치사수라서 탱킹도 못합니다. 스콜피온등 컨트롤을 안한다 쳐도 다른 딜러가 먼저 맞고 죽습니다.

고대 유럽의 호플리테스를 본뜬 컨셉이라 위치사수를 넣어준것 같지만 탱킹력도 약하고, 딜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 긴 사거리

벽 뒤로 빼주는 컨트롤이 타 지도자도 높은 오염도에서는 필수인데, 여기에 건축가는 초반 경제가 너무 빈약해서 한 라인에 3경비 3장창등으로 부풀리고 한쪽에서만 오는 초반 공세를 버텨야 합니다. 벽을 뒤로 빼는 컨트롤은 컨트롤 화살표 자체도 작은데 가끔 작동도 늦게 하거나 이상하게 합니다. 여기서 생기는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약간이라도 늦게 돌아서면 경비병이랑 같은 라인에서 때립니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다른 병력이면 다시 앞으로 간 뒤 방벽에 딱 붙어 때리겠지만 애는 포격을 맞습니다.

전방 라인을 전부 정리하고 뒤에 있는 포격쥐를 때리러 가면? 또 맞습니다. 다른 방패병 실험쥐 등은 딱 붙어서 포격쥐의 공격을 맞지 않으나 얘는 사거리가 길어서 맞습니다.

그뿐입니까. 늦게 배치해서 방벽 때리고 있는 라인에 넣으면 가장 먼 방벽 바깥에 배치되어서 바로 죽어 중간배치도 못합니다. 

그럼 방벽 때리고 있는 초반적을 경비병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2웨이브가 더 빨리 오고 그대로 2웨이브에서 본진이 터집니다.


- 감속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불쥐, 석궁병, 스콜피온 등 전방배치 원거리 병력들과 조합해서 오기 전에 해치우라는 느낌이라 싶기에는 사거리가 너무 짧아 감속 거리가 부족하고,

해당 병력을 지키기엔 배치 거리가 방벽에 가장 가까운지라 석궁병 불쥐 스콜피온등이 먼저 맞아 죽고 다음에 장창병이 죽습니다.

게다가 앞서 말한듯이 불쥐처럼 먼저 튀어나가 감속효과 구간이 끝나기 전은 커녕 감속 되려는 지점에서 딜을 하다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거기에 석궁병 스콜피온등은 아예 방벽 뒤로 빼면 될일이고요. 

아니면 병력이 아닌 방벽을 지키라고 있는 능력인가요? 그렇기엔 탱킹력이 너무 안좋은 체력이 20입니다.

중첩이 되긴 하는것 같은데 딜도 약하고 탱도 약한놈이라 금방 죽습니다. 


즉, 컨셉들은 패널티로 작용하고, 스펙은 하위권에 비용도 쎄고 유지력도 약합니다.


이런 이유로 초반 손실이 반드시 일어나는데 경제카드도 썩 좋지 않습니다.

* 비교

기본으로 주어지는 임대카드를 비교하면 상인은 비용-5, +50, 버려지면 +1카드 등 오히려 추가 능력이 붙어있고,

같은 패널티가 있는 기술자의 폐기물 카드는 -10 +70금에 초반 기술카드가 없어 패널티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중반이라 쳐도 5초간 기다리면 끝납니다.

술사나 장군이 그나마 경제카드를 초반에 쓸 수 없지 않느냐 하겠는데 장군은 기본 조언자덕분에 인구수가 12스타트로 곡물을 돌릴수가 있고,

술사는 쉽게 먹는 일반 등급 경제카드가 넘사벽입니다. 성게...성물.... 영혼초.... 하다못해 0웨이브때 못 쓰는 금지된 거래조차 중후반에는 훌륭한 목돈이죠.

반면 임대? 건물이 있어야 쓰는데 집 한번 지었다가 치즈를 못 쓰는 상황도 빈번합니다. 그렇다고 집을 지으면? 바로 임대를 먹여야 합니다.

그냥 건물 하나 짓고 건물값 돌려받는 대신 30초뒤에 쓴다는 마음으로 쓰기에는 다른 지도자와 너무 비교됩니다.

어쩔수 없이 집에 임대 쓰고 영능건물에 임대 한번 쓰면 그 뒤론 방해카드밖에 안되고 곡물 한번 잘못썻다가 병력 배치 못 하는 경우도 있고....


즉, 패널티를 동반한 경제카드라기에는 2번 이상 쓸 수도 없고 패널티도 너무 큽니다. 패널티는 개성을 남긴다 쳐도 보상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 다른 초반용 경제카드?

일반: 초지(공간없으면 못 쓰는 제한구역. 60초 60금), 건물세(건물4개 이하엔 손해, 8개면 치즈보다 못한 효율)

고급: 휴가(제한구역 카드 없으면 못 씀), 꾸미기(기술 쓸때마다 +40금, 물레방아 필요), 사용세(수동효과 사용시 50금, 물레방아 등 필요) 숯(화염 피해로 사망시 20금, 불쥐 등 필요 + 공세 없으면 사용 못함), 방벽세(방어선이 공격받을때마다 +3금)

희귀, 전설등 초반에 못 보는 카드라도 하나같이 나사빠진 성능밖에 없습니다.

결국 건물을 지어 경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건물을 지으려면 여유금이 필요하죠.

물레방아 하나만이 고오염도의 희망인데 사이클을 완성하려면 물레방아가 최소 2레벨에 꾸미기가 있어야 경제가 숨통이 트이고, 그 이전에는 그냥 x초 제한구역입니다. 

사이클이 완성이 되면 파괴력 하나는 좋습니다. 예, 그건 건축가로서의 장점이겠지요. 중후반은 되어야 완성이 되고 초반이 너무 고통스럽다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아니면 제한구역 처럼 뭔가 하나의 컨셉을 새로 만드는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좀 많이 손봐야겠지만....


다른 지도자는 0웨이브부터 1웨이브까진 그래도 치즈저글링이라도 하는데 건축가는 0웨이브부터 리롤을 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임대와 장창병이라도 어떻게 고쳐주세요.

아래는 제 제안입니다.


임대 

현재:  비용 -10 +60금화, 30초 동안 지정한 건물 사용 불가. 

대안 1. 비용 -10 +60금화, 30초 동안 지정한 건물 사용 불가. 30초 후 +60금화.

대안 2. 비용 -10 +60금화, 15초 동안 지정한 건물 사용 불가.

대안 3. 비용 -10 +60금화, 30초 동안 지정한 건물의 수동효과 사용불가.

대안 4. 비용 -10 +120금화, 30초 동안 지정한 건물 사용 불가.

대안 5. 비용 -10 +50금화, 30초 후 지정한 건물의 건설비용 획득. 30초동안 지정한 건물 사용불가

 

장창병

대안 1. 체력 증가

대안 2. 비용 감소

대안 3. 배치된 아군의 수 만큼 ???


이하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건축가를 잘 못다루는거라면 할말 없긴 한데 플탐은 이제 2백시간이 다 되어가고 건축가 자체도 5일간 얘만 붙잡고 쭉 달렸는데 암만봐도 너무 하자있는 지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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